2008년 12월 21일
칸지테 my Heart, mind and soul.

와스레나이데 준수part. (loop)
우연히 어느곳에서 '볼레로'를 들었을때 '다음에 CD로 듣는게 낫겠다.'
또 우연히 '키스쟈베비스카이'를 들었을때 '이것도 다음에...' 했었다.
그런데 와스레나이데에서 준수파트를 들었을때 나는 또 얼음....해버렸다.
그리곤 계속 loop, 끊임없이 계속 loop, loop, loop......
이 녀석을 알게되고는 이제 아주 시도때도 없이 이런다.
무언가 처음 듣는것일때에...한참을 기다려 준수의 목소리를 감지했을때 가끔 이렇게 되어버린다.
두달전 거실에 친구를 놔두고 커피를 찾다가 무언가에 이끌리듯 티비앞으로 왔던 그날처럼
온 신경을 오직 저 목소리 하나에만 집중하게 되버린다.
마치 그렇게 해야만 하는것처럼.
개나줘-_-음질따위 상관없이, 처음부터 그렇게 정해져있던것처럼.
그리곤, 욕심을 내고있다.
애써 외면하고있던 감정들이 고개를 내민다.
그리고 그 욕심은 점점 커져가고있다.
.....걷잡을수 없을것이다.
그런느낌이 든다.
1st LIVETOUR 2006 ~Heart, Mind and Soul~
언젠가 얘기했듯 럽인아에 낚여 이들의 음반을 주문하던 그 날 새벽,
이들의 공연이 너무 궁금해서 미로틱 앨범이랑 같이 콘서트 디비디 몇장을 주문했었다.
예스24에서 당시 살수있는게 달랑 3개였는데, 첫번째 라이징선 투어와 두번째 아시아투어 'O'
그리고 그 두개보다 훨씬 더 후진;; 패키지에 들려왔던 이것, 첫번째 일콘 Heart, mind and soul.
생각지도 못한 이들의 실력에 너무 놀랐던 탓이었을까,
완전히 기대를 안고 처음 마주한 그들의 공연은 몹시 실망스러운것이었고,
그때 들었던 생각은 대강 이런것이었다. '어우 재미없어......미쳤지 뭘 기대한거냐-_-'
그땐 정말이지, 무대구성이고 아이들이고 다들 너무 딱딱하고 루즈해서...
마치 cd를 틀어놓고 립싱크하는것마냥 정형화된 라이브에 적잖이 실망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건 아마도, 그때 내가 6,7년만에 처음으로 마주한 그들의 노래가 하필이면 럽인아 라이브와
주문 라이브였기 때문이었을것이다. 그리고 마트에서 파는 5000원짜리 디비디 패키지보다도 못했던(...)
첫번째 일콘 디비디의 실망스런 패키지탓도 조금-_- (처음 받아본 순간, 카피본을 잘못샀나?? 했었으니까;;;;)
그래서 아마 이 공연이 내게 더 특별했을거라고 생각한다.
두달간, 일반인 삶따우 가볍게 스킵;;; 해주고 아이도르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어느날,
단지, 말풍선님의 블로그에서봤던 '아스와쿠르카라'와 팀버님께 들은 '하마솔'(정확히 말하면 준수의 와아아~아이~)을
보자는 생각으로 저 깊숙히 넣어두었던 디비디를 다시 꺼내본 거였으니까.
그리고 그 시절,
그 작은 공간안에서 보여줬던 준수의 그 절실하고도 열망어린 눈빛은
그때가 아니고서는 다시 볼수 없을것임을 알아버렸으니까.
작지만, 그 어떤때보다 컸던 무대.
My Destiny 中
무대위에서 마치 준수를 빼고 주위가 온통 어두어져버린것같은 착각이 들때가 있다.
이 공연안에서도 마찬가지. My Destiny 에서 한번,
明日は来るから 中
너무나 진심어린 눈빛을 하고, 아스와쿠르카라에서 두번,
Heart, mind and soul 中
그리고 여기, ..........10, 11, 12초..................에서 세번,
준수를 빼고 주위가 어두워짐과 동시에 공기의 흐름이 바뀌어버린듯한 착각이 인다.
이 노래를 처음들어서라고 하기에는, 멤버들이 한명씩 등장할때부터 가슴을 쥐고있었어서 라고 하기에는
어둠속에서 준수가 걸어나오던 순간 내 가슴이 너무 심하게 철렁했다, 순간 또 나는 얼음............
그랬구나, 준수는 이런것도 할줄 아는애구나.
준수의 목소리가 더해졌을때 이렇게 비로소 완전해지는구나....
절정의 순간을 짚어내고, 나를 이토록 들었다 놨다 하는구나....




그렇게 숨쉴틈없었던 공연이 끝나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킬 틈도 없이,
여기 아직 완성되지 않아 서툴고 어린, 그렇지만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준수가 있다.
최고가 되고 싶어 안달하는 그의 모습이 보인다.
아직 땀이 채 마르지도 않은 주먹을 쥐어보이며, 다시 또 각오를 다지는 준수를 본다.
2년이나 지나버린 지금...나 혼자 너무 뒷북치는건 아는데...(제길...)
이제 며칠후면 무려 홍백에서 준수를 볼수 있는 지금, 이건 완전히 혼자 역주행이라는걸 아는데....T_____T
이 순간부터 내 안에서 준수는, 조금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애써 외면해왔던 그 '욕심'이란 단어가 떠오른것도 이 때.
내가 지금 하려는 이야기는 그거다.
-
언젠가 준수가 자신의 '인생의 ost' 는 '우리들의 멩세'라고 했을때 가슴이 서늘해졌던 기억이 있다.
아무리 기를쓰고 온갖 인터뷰를 뒤져도, 준수의 입에서 나온 좋아하는(혹은 존경하는) 아티스트의 이름 중
그 어느것하나 마음에 차는것이 없었던 기억도 있다. 이 아이가 입버릇처럼 말하는,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아티스트를 마주하고 말못할 갑갑함에 가슴을 쓸어내린 기억도 있다.
아이돌로서의 그 태생적인 한계.
아닌척 모르는척 외면해왔지만, 나도 모르게 인정해버렸던것이다.
그 욕심이 얼마나 부질없는지 오래전 너무도 뼈져리게 느꼈었기때문에
그저 내 편의에 따라, 상황에 따라 나는 이 아이에게 그 이상의 욕심을 내지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나는 이제 바라고 있다.
지금 보다 더 힘들어주기를, 더 열심히 달려주기를...
지금도 충분히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지만, 너를 위해 더 힘껏 노력해주기를...
무대위의 너는 존재만으로 빛이나. 그치만 너는 더 빛나야하고, 반드시 빛나게 될꺼야.
그런 네 곁에 언젠가 그 재능을 최대한 끌어올려줄 최고의 프로듀서와,
네가 온몸의 세포로 반응할 영감의 원천들이 바글바글해지기를 원하는것은 내 욕심이지만,
그렇게 최고가 될 너를 완성해 보여야 하는것은 결국 너 자신이니까.
니가 깨지 않으면 안될 너의 한계니까. 결국 네 몫이니까.
그리고 그런 욕심가져도 될만큼,
너를 믿게 되어버렸으니까.
-
너무너무 늦었지만, 막막 2년전의 네 공연을 이제야 보고는
이렇게 어쩔줄 몰라하는 바보같은 샤퐈한마리지만...T_T
믿음이란건, 편의에 따라 조건에 맞게 쉽게 무너지는것이 아니잖아.
널 잡은 내 손, 절대 안 놓을거다.
더 힘들어줘...준수야!
힘내줘 준수야! 힘내자 준수야!!!
그렇게 해줘. 꼭..........
최고가 되어줘...준수야!
Oh why.....
ココロはまた空回り 感じて
今夜は僕が魔法をかけてあげる
君がひとつ瞬くたびに
僕はひとつ願いをかなえていくよ
かがやくふたりの Heart, mind and soul.
感じて My heart, mind and soul.
+ special thanx to 말풍선님하 & timber님하^_^
+ 막막 2년전을 넘나들며 역주행하는 초보샤퐈의 팬심T____T
+ 그 2년전 저 공연장안에 계셨던 분들이 진심 부러울뿐이고.....(...)
+ 근데 아직도 볼게 너무너무 많다며;;;;; (역주행은 be continue 히힛^_^)
# by | 2008/12/21 03:32 | xiah, ma boy | 트랙백 | 핑백(1) | 덧글(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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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 / [Ssak] FIGHTING5!가장 많이 읽힌 글은 mkmf 2008 좀 긴 잡. 입니다. 가장 대화가 활발했던 글은 칸지테 my Heart, mind and soul. 입니다. ( 덧글 39개 ) 내이글루에 가장 덧글을 많이 쓴 사람은 쪼히 입니다. 11월 3일에 열었으니, 두달이 조금 안된건가..이웃분 ... more
쉽게 기대하고 쉽게 포기하고. 노래 좋아한다지만 사실 모르는 노래가 더 많고. 들어보려고 노력도 하지 않고,,,, 콘서트 영상 찾아보는 건 이미 2달 전에 그만 뒀고... CD라고는 선물받은 4집이 전부... 게다가 듣지도 않고. 노래에 대해, 음악에 대해, 목소리에 대해, 진지하게 포스팅하는 수고는 결코 하지 않고... 쉽게 사진 퍼와서 꺅꺅 거리다가 가끔 생각나면 '너희들이 더 잘 했으면 좋겠어'라는 하나마나 한 얘기나 찍찍 쓰고.
어쩌면 이미 '그래. 너희들은 거기까지지.'하고 음악적인 선을 그어버린 모양이에요. 처음 동방들을 알게 되고 느꼈던 기대와 흥분을 4집과 4집 활동이 채워주지 못한 것도 있고, 그들을 좀더 알게 되면서. 최초의 흥분이 환상이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 이렇게 쓰다보니. 저 팬심이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하는 거 같아요....
찬물님 블로그에서 말씀드렸듯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갭때문에 제 아이튠리스트는 맨날 혼란스러운걸요^_^;;;
전 팬심이 꾸물거릴라치면 그때부터 딱 끊고 다른음악 막 들어요. 워낙 잡다하게 닥치는대로 듣는편이니까능
이것저것 잡히는대로요. 캐미컬브라더스도 좋고, 조스스톤도 좋고, 다이시댄스도 좋고, 아싸리 빅뱅을 듣거나ㅋ
그럼 스믈스믈 아스와쿠루카라가 땡기고, 주문도 땡기고, 럽인아도 듣고싶고...그르더라구요^_^ 히히.
저 이곳에서 찬물님을 뵙지 못했더라면 지금까지 올수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끔합니다.
이유를 설명하라면, 설명하긴 힘든데.....(..) 아마 그랬을거예요.(이게 왠 고백타임이나며;;)
소울메이트란거...믿은적 없었는데. 태어나 처음 듣고 두근두근했었던것도 말씀안드리면 모르실것같고.
아마....제가 이 댓글을.....출근하는내내 생각해서 출근하자마자 쓰는거라는것도 모르실테고.
^_^ 그래두 이제 일주일 지났으니깐 서운한맘은 떼버릴게요//(저 쿨할땐 완전 쿨한뇨자예영!)
첫번째 일콘 DVD 전 처음에 사려고 하지도 않았어요
근데 정말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은게
my destiny랑 하마솔 라이브를 보고였지요. ㅠㅠㅠ 정말 이 두 라이브때문에라도 이 DVD는 무한한 가치를 가집니다. (무대가 비루할지라도;)
준수가 가성을 낼수있게 된게 올해 봄부터였다고 하지요.(그놈의 질긴 변성기ㅠㅠㅠㅠㅠ)
그전까지도 자신의 감성을 컨트롤 할수있는 singer였지만 확실히
올해의 라이브에서는 준수가 한계단 업그레이드한게 느껴져요.
예전에 그냥 질러서 버리던 부분도 가성으로 처리할때마다 진짜 소름이 돋습니다.
이번 와스레나이데도 정말 아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준수의 가성이 너무 아름답죠ㅠㅠㅠㅠㅠ
와스레나이데때문이라도 다음싱글은 반드시 살거에요ㅠㅠ
그리고 하마솔 라이브는 진짜 진리입니다;
사실 DVD를 사게 된 계기도 그렇지만,
그전까지는 하마솔 이란 곡 자체가 엄청 밋밋한곡이라고 생각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근데 지금은 너무좋네요. 역시 라이브의 힘이란 대단한것같아요....
아마 그래서 더 심장이 철렁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어둠속에서 준수가 걸어나올때요.
정말 생각도 못했던 등장이었고...와아이~아아~~그 그루빙...어째요어째요T______T
저 요즘 습관아닌 습관이 동방신기 음악을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듣는건데
듣다보니 정말 준수 목소리만 들리는 지경에 이르렀답니다. 화음부분에서도
준수목소리만 들려요T_T 저 어케요....살려주세요...진짜T_T_T_T_T
와스레나이!!!!!!! 저두 요거땜에 다음싱글 반드시 특템!!!!! 완전 준비모듭니다ㅎㅎ
가지고 있는 재능이 너무나 대단해서, 생각을 뛰어넘는것이라..그래서 정작 자신은 무심한걸까요,
아님....그저 제 기우일까요. 준수와 같은 하늘아래 살고있다는건..너무나 다행이지만(T_T)
유천이 음악취향은 정말 괜찮더라구요...방송을 다 챙겨본건 아닌데,
어떤분의 블로그에서 그간 이곳저곳에서 추천한 리스트를 봤거든요. 근데 릴리알렌도 추천했었어요? ㅎㅎ
그래서 유천이가 기대가 되요. 장르를 가리지않아서..더더욱^_^ 근데 비기스테이션은 많이 들어보질 못했어요.
거기서 준수가 그런 이야기를 하는군요? 들어봐야겠어요!!!! 전 준수가 추천했다는 곡들 리스트를 보다가
조관우랑 유리상자등을 발견하고 말할수 없이 뒷목이 서늘해졌었거든요. 게다가 팝페라.........(..)
저도 욕심같아선 락이나 네오소울쪽으로.......손을 들어주고싶습니다만, 어디까지나 그 녀석의 선택일테죠....
근데 조바심이 나는걸 어쩔수가 없어요. 단한번도 실망시켰던적 없는 준수를 믿으면서도, 또 불안하고.......
아마...준수라서 그런것 같아요. 준수가 아니었다면....오히려 담담했을텐데 말입니다.
ㅌ님^_^ 히히. 실은 저의 지인A그녀가 제가 구하기 어렵다고 툴툴거렸더니 거진 다 구해주었었어요.ㅋㅋ
오랜 해외팬질로 안되는게 없는 그녀!!!!!! ㅋㅋㅋㅋㅋ 부토칸은 죽어도 안구해주네요 근데T________T
그치만, 하나도 없는거처럼해서 ㅌ님이랑 네이트는 추가할래영~~~(이러고있;;)
그...와이아~아아 <- 요거 들을려고 본거거든요^_^ 히힛// 완전히 감사해영!!!
그리고 아무런 무대장치없이 오로지 다섯만 있는 그 무대가 너무나 소박하게 느껴졌었답니다.
소박하고 그래서 소중하고....F님 말씀듣고 보니 타이밍이라는게 참 대단한거 같애요. 저처럼 4집때 팬이 되어
그때를 보는것과 그때를 보시고 나서 3집을 마주하셨던 F님의 느낌...와....이렇게 놓고보니 참 신기하네요.
그리고 새삼 그들이 소중해집니다. 그리구 너무너무 그 공간에 계셨던 팬분들이 부러운겁니다. 그렇게 가까이서
관객들과 호흡하던 아이들이 너무 좋아서요. 저도 구석 어딘가에라도 짱박혀있었음...좋았을텐데 하면서요T_T
하마솔보다 더 화려하고, 더 강렬했던 준수의 파트가 다른곡에서도 많았지만, '하마솔'은 정말 특별했어요.
저도 준수를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답니다. 생각치 못한곳에서 절정을 짚어내는 유려함.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자기만의 노래로 만들어버리는 준수. 매번 더 놀랄일 없을거라 생각하는데도 이렇게 끝이 없네요^_^
저도 바라는것은 오직 하나. 또 제가 욕심내는것도 그 하나예요.
사실 욕심낼만큼은 마음주지말자 해놓고, 이렇게 욕심을 내고 있네요. 마음이 주체할길없이 커져만갑니다.
디비디보다 더 예쁘게 찍혔네요 우리준수는......아아........너무너무 좋아요.
전 예전 캠은 거의 찾아볼틈이 없어서, 못보고 넘어갔음 정말 억울할뻔했어요..
와..저렇게 코앞에서 공연을 보신분이 계시는거로군요 그러니까.....우어우어우어..
저 배아파서 어케요T_T_T_T_T_T 진짜 완전히 배아파요. <- 또또 이럽니다;;;
중간중간 "준수 어뜨케....어뜨케...." 막 요런 음성도 들리네요..쿠쿠쿠.
아아아...정말 노래하는 준수 어뜨케요T_T_T_T_T 저 너무 공연에 가고싶습니다...정말로..
샤퐈님, 이태까지 가끔 나타나주셔서 제가 못본것들 제가 봐야하는것들 챙겨주신분..
같은분이신지 다른분이신지 알수 없는 이름이지만, 같은 분이란 생각이 드네요^_^
그냥 제 느낌이 그래요. 늘 감사합니다. 그리구 양해라뇨T_T 항상 감사해요.
이 영상 찍어주신 분도 어떤분이신진 모르지만 정말 감사(__)
예전에는 압축성...?이라고 해야하나? 뭔가 감정이라던가 성량이 응축된듯한 준수였다면,
지금은 나이도 먹고 사랑도 겪어보고 하다보니, 뭔가 여린 가지같으면서도 땅 속 깊이 뿌리내린 나무의 느낌을 주는 목소리같아요.
불안정한 저음이나 가성에서의 한계가 지금은 놀라울 정도로 호전되어버려서 오히려 제가 따라가기 벅찰정도네요ㅎㅎ
첫번째 일콘때는 준수의 탁성이 참 매력적이죠^^
그리고 이번에 와스레나이데는 정말... 왠만하면 잘 안우는데, 와스레나이데는 미리듣기만 들어도 눈물이 고이더라구요.
얼른 씨디음질로 듣고싶어요ㅎㅎㅎ
데뷔를 한다는거...게다가 아이돌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하는 아이가 어떻게 이렇게 자기 보컬을 가지고 마치
실험을 하듯이, 놀이를 하듯이....이럴수가 있는걸까요. 제가 열광했던 그 어떤 대단한 보컬들도 이렇게 계속적으로
그 색깔이 변화하는건 못봤던것 같아요. 대부분 데뷔를 하고 정점을 한번 찍고나면 대게 다른부분이 성장하고 말았을텐데..
준수는 마치...정말 자기의 최고를 잡아나가는듯, 진짜 말그래도 놀이를 하듯이 자기 목소리를 가지고 계속 시도를 하고
끊임없이 연습하고......정말 이러다가 나중에 어떤 소리를 들려줄지.....생각만해도 벅찰정도랍니다^_^
이런 아이를 지켜볼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해요. 와스레나이데는 정말T___T 저두 얼릉 씨디로 듣고싶어요!!!!!! 히힛.
무슨말 해야하나 사실 많이 고민했어요. 나보다 훨씬 더 오래 아이들을 아껴왔으면서 나따우 초보팬한테 그런 말이 어딨어요~ 그렇게 오랜시간 어떤마음으로 아이들을 지켜봐왔는지 그 마음을 내가 여태까지 다 봤는데 말예요^_^ 혹시 며칠전에 내가 ㅅ님한테 가서 막막 북끄러운 말했다고 지금 나한테 복수하는거예요?? 그런거죠???? 에잇T__T (또또 이런다아;;)
몇번 말씀드렸던 제 어린시절, 모 아이돌그룹팬질을 하면서, 제가 느낄수 있는 감정은 다 느꼈을거라 생각했었거든요. 당시 그 그룹은 국민그룹이라는 칭호를 받을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누렸었고, 정점을 찍은 후엔 정말 별에별 일이 다 있었고, 팬덤도 들끓을수 있는 최고로 들끓었었죠. 그 팬덤안에서 가장 극성맞고 지랄맞았던 팬덤을 가지고 있었던 두 멤버중 한명의 팬사이트를 운영하면서......정말 말그대로 내 하루가 그 아이로 시작해서 그 아이로 끝났었어요. 그 아이돌그룹은 중간에 멤버가 퇴출될뻔도 했었고, 결국 내가 아끼던 그 멤버는 그룹이 해체하기전에 홀로 탈퇴까지 했었고......(저 정말 이 이야기를 다시하게 될줄 몰랐어요^_^;;) 맨날 하는 말이지만, 팬질의 끝을 봤다 생각했고, 결국 나중엔 다 태워버리고, 재까지 다 봤다 생각했었죠. 그리곤 다신...그 근처에도 가지않았었고.
ㅅ님이 써준 글 읽으면서 난 계속 그 시절의 내가 떠오르더라구요. 그토록 누군가를 열망하고 내 모든 시간과 열정을 다 쏟아부었던 그 시절을...나는 분명 많이 아프기도 했었지만, 행복했어요. 그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살면서 아마 끝까지 잊지못할 내 20대의 일부가 될테죠. 어쩌면 난 지금 ㅅ님이 느끼는 그런 감정을 주지 못하는 내가 오히려 준수에게 미안하다라고 생각했어요. ㅅ님도 그렇지만 우린 상처를 받았었잖아요^_^ 그래서 두려웠을수도 있죠. 그 절망을 우린 한번씩 겪었었으니까...그래서 나도 애초에 이 아이를 아끼게 되면서 내 감정을 제어하고, 조금만 천천히 가자 했던것도 같아요. 남들은 장난이라 생각하지만, 아이돌팬질이라는거...절대로 그렇게 될수 없는거니까.
(나 말 너무 길게 하는거 아녜요?? ㅋㅋㅋ 포스팅으로 써야할것만 같은 말을;;;;;;;) <- 하여간 ㅅ님이랑 나는!!!!! 이 주책^_^;;;
ㅅ님. 난 그 두가지 마음을 알것 같아요. 음악으로만, 또 아이들로만....그런데 그 둘중 뭐가 더 진짜고 아니고를 따질수는 없는거예요. 그 누구도! 난 지금 ㅅ님이 가지고 있는 그 마음이 훨씬 더 애닳아요. 그리고 그 진심이 느껴져요. 어쩌면 아직 못하고 있는건 나일지도 몰라요. 그런 생각이 들어요. 누군가를 그토록 순수하게, 그토록 뜨겁게 아낀다는건 그 시절의 ㅅ님이, 또 그 시절의 내가 아니면 안되는 일이잖아요. 애쓰지 말아요. 힘들어 하지도 말구..있는 그대로 감정가는대로 해요. 충분히 그 누구보다 아이들을 아끼는거니까요. (난 지금 이 나이에 하라고해도 못한다니까요 진짜-_ㅜ)
그거 모르죠? 내가 아는 최고의 창민이팬은 ㅅ님이예요^_^ 언젠가 말했던거처럼, 준수만 겨우...쫒아가기도 벅찬 내게 ㅅ님이 보여주는 창민이가 내가 아는 창민이가 되고 있다는 말도...이렇게 다른듯 같은 우리가 만나서 인연을 만들어가는게 새삼 또 감사한 마음입니다. ㅅ님! 우리 티켓팅 꼭 성공해서 진짜 맛있는 밥한번 먹어요.(그치만 티켓팅은...쫌 무서워영;;;) 그리고, ㅅ님한테 이 말을 참 많이 하는것 같은데, 허접한 초보팬일뿐인 내 이 보잘것 없는 마음, 그렇게 생각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준수를 아끼는 내내.....잊지않을게요^_^
+ 여기 내 블로그니까...나 일케 길게 글써도 되는거겠죠???????? T_T (몰라요. ㅅ님보단 그래도 쫌 짧게 쓴거같애요ㅋㅋㅋ)
HOT는 이제 일반인에게 좋은 소리 못듣는 SM 최초 상품일뿐인데 (에쵸티 팬들에게 쏘리;;)
늘 최고이고 자신의 최초라고 말하는 그 단단한 의지가 좋아요.
얘가 아니면 지금 이 시대에 누가 이렇게 HOT 빠돌이였다고 캐당당하게 만날 외치겠습니까 ㅎㅎ ^^;
진심이니까. 그리고 눈치같은 거 개나 주고 그 진심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아이니까 그래서 좋아여. 헤헤.
아마 유명 해외 뮤지션이나 울나라 싱어송라이터, 혹은 아튀스트를 존경한다 그랬으면 그렇군, 이러면서도 요런 오묘한 기분은 못느꼈을 거예요.
담담하게 하지만 진지하게, 과하거나 모자르지않게...저도 그럴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말^_^(전 왜이리 성격이 이따우;;;;)
말풍선님 말씀들으니깐 새삼 또 캐당당하게 에쵸티빠돌이를 외치는 준수를 이제 좋아지기도 합니다. 진짜 얘말고 누가 그렇게 당당하게ㅋㅋㅋㅋㅋ 무슨 말씀인지 알것 같아요. 감사해요 알려주셔서..크흣. 근데 그냥 가끔..그런것 같아요. 세상에 진짜 죽이게 잘하는 보컬이 진짜 많잖아요. 가끔 그런 목소리들을 대할때면 막 질투가 일거든요. 그리고 요즘은 그런 보컬리스트들을 보면 어김없이 준수가 떠올라 괜한 욕심이 이네요...참 이놈에 욕심T_T 저도 마지막 말씀에 공감했어요.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_^
우얏든 첫번째 일콘으로 절 인도해주셔서 다시한번 배꼽인사(__) 킬킬.
정신없이 바쁜연말...한해 잘 마무리하시구요!!! 또 뵈어요^_^
마음을 먹었다니까 막 고마워요. 사실 준수가 개인적으로 불렀던 노래들은 참으로도 제 나름대로의 취향과는 거리가 먼 경
우가 대부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래 한 순간 한순간이 가슴으로 느껴져서요.
몇 개월전까지만 해도 동방신기의 노래 한곡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 본 일 없었고, 이름 아는 멤버도 제대로 없었는데 제가
지금 이러고 있지 않겠어요. 백지상태에서 시작해서 몇 개월동안 우격다짐으로 밀어놓는 통에 머릿속이 터질 지경이지만,
음악색깔도, 본연의 모습도 주파수가 참 달랐던 아이가, 아이들이 막 머릿속에 집 짓고 있어서요. 쿵쾅거리지만 행복하네요
(인정옥 작가 아일랜드에서 무단도용)
저번 글에 쓰신거 보고 공감했는데 저는 상처받고 아픔이 있는 캐릭터를 좋아했었어요. 드라마로 치면 발리에서 생긴일에서는 강인욱(소지섭), 아일랜드의 강국(현빈),영화로 치면 마스크보다는 이터널 선샤인의 짐 캐리. 씨클로나 동사서독의
양조위... 음악은 우울한 공기를 머금은 음악들. 브릿팝은 거의 대부분.아마도 R&B보다는 차라리 ROCK이 제 취향.
그런데 밝고 맑고 씩씩하고 귀여운 준수가, 가벼움을 싫어하는 제가 싫어하는 쪽에 더 가까운 댄스음악도 하는 동방신기
(토호신기)가 이렇게나 좋아졌어요. 참 신기한 일이에요.
Heart,mind and soul은 저도 좋아하는데 준수의 목소리가 공간을 막 따스하게 휘젓는 느낌이 들어요. 정말 '노래'만으로
좋아하는 가수는 준수가 처음인 것 같아요. 다른 그룹이나 가수는 '노래'+'음악' 이었고, 그 가수의 음악색깔이 확실하게
그려졌는데, 준수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팝페라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지만 그래도 준수의 미래가 불안하거나 그렇진
않네요. 애니밴드 daydream도 들어보셨나요? 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한동안 무한반복했었는데 ...
다른 가수도 그렇긴 하지만, 준수가 '내가 너를 지켜줄께"라고 하면 정말 그 감정이 느껴지고, '뜨거워 그 입술' 에선 섹시한 느낌이 묻어나고, 정말 노래의 감정전달은 쵝오. 저한테는 그렇네요. ^^;;;
저도 한 번도 공연따위 못본 저도저도 공연 본 분들이 제일 부러워요. 실제로 듣는 노래는 어떤 느낌일까요? ㅠ
아니면 완전히 건조하거나하는...(브릿 완전히 살앙합니다!!) 근데 참 신기하죠. 이렇게 밝은 아이를 아끼게 되다니.
게다가 국내 캡짱(..) 아이도르님하라니요-_ㅜ 저도 늘 신기해하고 있어요. 와..어떻게 이렇게 좋아졌지.
게다가 저 자신도 모르게 그 마음은 커져만 갑니다.
나름 안들어본것 없이 두루두루 음악을 듣는다 생각해왔는데 정말 준수같은 아이는 첨봐요.
그리고 노래로 목소리로 이렇게 강렬한 느낌을 주는 아이가 국내 아이돌그룹에 존재한다는것도 참 신기하고 말입니다.
최근 토호신키의 무대랑 음악을 접하면서 그 힘을 정말 절절하게 느끼고 있구요. 너무 대단해요 준수는 정말T_T
전 일콘 디비디보면서 하마솔을 처음 들었어요. 어둠속에서 준수가 걸어나올때 얼마나 놀랐던지T_T
그때 다시한번 준수의 특별함을 깨달았습니다. 아 이 아이는 이런 아이구나....준수가 만들어내는 그 찰나의 절정들.
또 준수가 이토록 끊임없이 성장을 계속 해 나가고 있어서 더 기대가 되는부분이지요.
저도 준수를 믿어요. 아....진짜 공연장에서 듣고싶습니다아아아!!!!!! T_T 그치만 전쟁이겠죠T_T
실은, 며칠전에 우연히(이 공연보기전에) 얼마전 모 케이블방송에서 준수의 가창력에 관해 이야기 나왔던 영상을 보게 되었었어요. 엠넷에서 하는 '가공차'라던가. 사실 그게 방송이긴했지만 그저 개인의 취향일뿐이고 누가 누군가의 가창력을 순위를 매긴다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임을 알지만, 참 많은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뭐라 말로 다 할수 없을 안타까운마음이 들었더랬는데, 그때 이 공연을 보게 되었답니다. 그리곤 생각했죠...중요한건 준수이고, 그런 준수를 통해 감동을 느끼고, 희망을 보는 저 자신이라는거요^_^ 정말이지 마이데스티니며, 아스와, 하맛솔...이터널까지.....너무나 소중해요. 준수만이 만들어낼수 있는 그 절정을, 그 찰나를 다시 한번 깨달았답니다. 노래해주어 감사한 아이라죠 정말로.
멤버들이 진저리를 칠 정도로 노래하는 준수라니-_ㅜ 그렇게 끊임없이 자신을 만들어나가는 준수가 한편으론 대단하면서도 한편으론 짠해지기도 하네요T_T 가끔은..이렇게 기대를 하고 이렇게 바라고 욕심내는 제자신이 미안해질때도 있으니까요. 혹 그 아이의 어깨가 저의 이런 마음하나때문에 더 무거워지는것은 아닐까...하는 생각.
바라는것은 그저 하나. 자유롭게 준수가 하고싶은대로 노래하기를 바랄뿐이예요. 마음밖에는 아무것도 해줄것이 없는 허접한팬한마리일뿐이지만 준수가 가는길을 그저 묵묵히 따라갑니다.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니까요.
준수 팬질을 하다 보면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는 결정적인 순간들이 오는데요.
준수의 노래가 내 심장을 쥐었다 놓는 그 순간들이지요.......
준수가 노래할 때면 주변 공기의 질이 달라진다는 것을 느낄 때가 종종 있어요.
이 아이가 만들어주는 그 공기에 동화되어 완전히 노래속에 흠뻑 취해들 때면... 눈물이 배어나오곤 해요...ㅠㅠㅠㅠ
첫번째 일콘은 정말 못 간게 한이라지요.
그 당시만 하더라도 일콘 티켓을 어떻게 구해야하는지도 몰랐고, 일본까지 건너가서 팬질하는 건 스스로 오바다...!라고 생각했는데,
웬 걸, 에이네이션에 몇 곡 딸랑 부르는 걸 듣기 위해서도 일본까지 가게 될 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콘을 모두 다녀온 분들은 다들 첫번째 일콘을 베스트로 꼽더군요.
몰론 세 번의 일콘 모두 나름의 맛의 있지만, 저렇게 작은 무대에서 준수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는 아마 다시는 없겠죠...ㅠㅠㅠㅠ
준수의 음악적 취향에 대한 고민은...... 많은 준수팬들이 한번쯤 하게 되는 고민인 것 같아요.
(뭐, 결론이 나지 않는, 계속되는 고민이기도 하죠.^^;;)
저도 그렇지만, 제 주변의 준수팬들만 보더라도
준수팬들은 준수로 인해 난생 처음 아이돌 팬질을 하는, 준수가 아니었다면 아이돌과는 평생 인연이 없었을 사람들이 많지요.^^
그러다 보니 더 준수의 음악적 취향에 대해 한번쯤 고뇌하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확실히 준수가 언급하는 존경하는 아티스트나 좋아하는 곡 리스트를 보면 제 취향과도 거리가 멀어요...
앞으로 10년, 20년 계속해서 이 아이의 노래를 듣고픈 팬들은 아마도 준수와 함께 하는 미래를
머릿속으로 다들 그려볼 거예요. 저도 자주 그런 상상을 해요.^^
그래서 약간의 조바심이 생기게도 하고... 조금 갑갑한 심정을 느끼기도 했다가, 들떴다가, 스스로의 설레발을 꾸짖기도 했다가...
뭐, 이런 저런 복잡한 심경에 휩싸일 때가 종종 있어요.
준수의 안이사님에 대한 일편단심이나, 곡명 선택에 대해 그냥 포장이라곤 모르는 이 아이의 뚝심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했었고,
그러다가도 가끔은 너무나 내 취향과 거리가 먼 아이의 선택에 조금 당황하기도 하고 그랬죠...^^
준수 속에 들어갔다 나오지 않았으니 그 속에 뭐가 들어있을지 아무도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언젠가 준수가 인터뷰에서 이런 얘기를 했었죠.
"이젠 그누구에게도 나의 음악에 대한 사랑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절대 허세를 부리는 법이 없는 이 아이가 이런 말을 했다는 건 스스로 정말 깊은 확신이 있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이 아이의 이 말에 걸어보기로 했어요.
이 아이가 결코 허투로 이런 말을 내뱉을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믿기에...
준수가 가진 재능에 감탄하면 감탄할수록, 욕심도 커져갑니다....
욕심과 기대와 열망 사이에서 부대끼는 건, 너무 잘난 아이를 좋아하고 있는 사람의 숙명인가 봅니다.^^;;
그 자체로도 너무나 완벽해서 팬이라는 이름으로 정말 해줄것이라곤 없죠. 그저 이렇게 감탄하고, 감동받고, 욕심내고..
샤애님 말씀대로 너무 잘난 아이를 마음에 담은 사람의 숙명인가봐요. 마음이 가벼워지지를 않네요 좀처럼T_T
준수의 음악적취향때문에 딜레마에 빠지는것 역시 준수가 보여주는 재능이 너무나 완벽한것이어서 상대적으로
맘에 차지 않는것일수도 있겠죠. 또 어쩌면 그욕심은 그 아이를 아끼고 있는 제 자신을 위한..조금은 비겁한 욕심일수도
있겠네요. 동방신기라는 그룹이 대중에게 인정받기를 진심으로 저는 원하는데, 그건 그들을 위한것이기도 하지만
또 저를 위한것이기도 하니까요^_^ 아까 다른분께도 말씀드렸듯, 이런 제 마음 혹 준수에게 짐이 될까 미안해지기도 합니다만T_T
준수를 믿어요. 지금까지 준수를 보아오면서 단한번도 의심한적은 없어요. 그럴수밖에 없는 아이이니까요^_^
먼길을 걷는 그 아이를 지켜볼수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진심으로요!!! 또...그것밖에 해줄것이 없는 팬인걸요T_T
샤애님, 저 근데 큰일난거 있죠. 정말 너무너무나 가고싶어요. 일본공연...한국공연도 그렇지만 일본공연
정말 너무 욕심이 나요T______T 저 이러다 병걸릴것만 같애요. 어쩌죠 진짜T_T 언제할지도 모르고, 어디서일지도 모르는데
그냥 막연히 너무 가고싶어서 죽겠어요. 우흑흑흑T_T 티켓팅이 정말 장난이 아니라던데, 많이 어려울까요?? 흑.
저 가고싶어요. 저도 느껴보고 싶어요...갈래요갈래요T_T_T_T_T_T (<- 죄송해영...........아.....열폭입니다.)
이 콘서트때만 부른 try my love 곡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그리고 begin,My Destiny 도 이 때 버젼을 가장 좋아합니다.
明日は来るから 은 들을때마다 좋지만, 준수의 예쁜 미소를 볼 수 있어 좋았고요.(준수군은 애절한 느낌의 표현력도 좋지만, 또 행복한 느낌을 누구보다 참 잘 표현해요. 이 노래를 부르면서 이 아이가 참 행복해 하고 있구나 라는 느낌을 받으니깐요) 또한 언급하신 것 처럼 Heart, mind and soul에서 준수부분에서 공기의 흐름이나 느낌까지 바뀌게 만드는 흡입력이 참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팬들만 과연 저렇게 느낄까 싶어, 노래 잘 하는 가수들의 라이브 영상을 보고 또 봐도, 준수군은 노래하는 모습은 또다른 감동이예요.
준수는 'feel the soul' 말처첨 무대에서 영혼이 느껴지는 몇 안되는 가수 중에 하나 인거 같아요.
leeurip님! 저 정말 가고 싶어요!!!! 공연가고 싶어요!!!!!!!! 병날것 같아요!!!!!!!!!!!! 공연갈래요 갈래요T______T
저 갈래요T______T_T_T_T_T_T_T_T 저 어뜨케요 병걸렸어요T______T
우린어쩜 '소울메이트'라기보단 어쩌면 '찰떡궁합'에 가까울지도 몰라요!!!!!!ㅋㅋ
이렇게 마음이 같아서야^_^ (물론 굉장히 중요한!!!! 한가지만 빼고요a)
+ 전 블로그라는 개인적인 공간에서 '금기'라는게 왜 있어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아요.
무슨 대형 팬사이트도 아니고-_- 하긴 그 커다란 사이트안에서도, 그 안에 또 비공개 게시판안에서도,
그 안에 또 비공개 메모장안에서도...서로가 서로를 관리하고 규칙을 적용하고 있는것 같더군요-_-
누굴 위한 금기이고, 누굴위한 관리일까요? (...) 진짜 머리속에 있는 생각을 빼고 무슨 소통을 하라는건지;;;
게다가 개인블로그에서-_- 후져요..후져요...그런발상은 후져요;;; 차라리 막장이라는 모사이트가 제 취향엔 맞는듯-_-
찰떡궁합님!!!!!! 힘내세영!!!!!!!!!!!!!!!!!!!!!!!!
그 포스팅에 완전히 호응(심하게;) 했던 제가 있잖아효!!!!!!!!!!!!!!!!! ^_^;; (이런다) 히힛.
동감님 ^ ^ 늦은 메리크리스마스 !
진짜 오랜만에 동감님 찾으러 온 것 같아요 -_ㅠ ㅋㅋ
일본에 일주일동안 놀러갔다가 돌아왔습니다 ㅋㅋ
일본에 놀러갔다오면서 느낀건, 동방신기의 호감도였습니다. 일본에서는 10대팬보단 20대 30대 팬들이 더 많더라구요.
더욱더 놀랬던건.... 4~50대팬들까지 열광적으로 좋아한다는 거였습니다.
또 한번 느꼈던 서운함.... 우리나라와는 좀 다른 걸 많이 느꼈습니다.
이렇게 비교하면 안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제 마음...ㅠ 덜덜....
방금 이 포스팅 보고, 또 울컥하고 일본 첫번째 콘서트를 다시 한번 봤습니다.
아.......... 제 마음이 또 한번 요동을 쳤습니다. ㅋ
보면 볼수록 더 보고싶고, 더 좋아지는 녀석들입니다.
공연가고 싶네요..... 공연가고 싶어지네요....
또 일본을 ???????????? 흠.......-_-
일본 다녀오셨다니 정말 진심 부럽습니다T_______T 너무너무 좋으셨겠어요. 으흑흑.
토호신키의 인기를 실감하고 오신게로군요! 일본은 정말 아이돌팬덤이 장난아니더라구요.
엄마랑 딸이랑 같이 팬질하는경우도 많고...대단하죠. 아....저도 일본 가고싶어요T_T
일본공연...진심 탐나요T______T 저 가게 해주세요..갈래요 갈래요 갈래요 저...T_T (으흑)
첫번째공연 정말 좋았죠? 저두 완전히 소중한 공연이 되어버렸답니다.
언제 공연을 하게될진 모르겠지만, 내년에 돔콘서트가 정말 성사된다믄...꼭꼭...
꼭 가고싶어요. 저T__T 티켓팅이 장난아니겠지만...꼭 정말 꼭 한번만은 가고싶답니다.
(저 병걸렸어효...흑흑흑)
운명님! 얼마 안남은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또 뵈어요^_^
마이클잭슨과 같이 누구나가 고개를 끄덕이는 가수를 보고 '꿈을 꾸었다' 라는 말을 거짓으로 지어낼 수 없는 성정의 아이지요. 자신이 걸어온 길이 확고했고 또 죽자고 노력하며 뛰어 온 아이는 그렇기에 당당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준수야 왜 자꾸 말하는거야? 남들이 우습게 보잖아.' 한동안 속으로 얼마나 아이에게 질타아닌 질타를 했었던지요. 적어도 제가 지켜봐온 준수는 이런 아입니다. 남들이 우습게 보든, 어떻든 자신이 분명 어린시절 반짝이는 눈으로 봤던 TV에서 그 사람들을 봤었고, '저렇게 반짝이고 싶다! 노래하고 춤추고 싶다!'는 작은 생각으로 분명 꿈을 꾸기 시작했으니 부끄럽다거나 시쳇말로 간지가 떨어진다거나 하는 생각 자체를 할 수 없는.. 그런 사람이요.
자존심이 하늘을 찌르고 내 맘에 들고 안들고 하루에도 열두번씩 따지는 저에게 시아준수는 엄청난 자부심이자 자존심인 관계로 사랑하는 아이에게 한없이 관대하지만, 또 그렇기에 관대할 수 없었던 지난 5년의 파슨질. 기대하는 바가 크고 아이에게서 보고자 하는 미래가 있기에 오히려 일반인이나 안티보다 많이 쪼아댔었고, 아마 앞으로도 그럴테지만..멋지게 성장해 줄 것을 믿습니다. 자존심빼면 시체인 제가 여지껏 붙어있는 것만 봐도 반증이지 않을지. 영 두서없이 적어서 처음 드리고자 했던 말도 다 까먹고 헛소리 작렬이지만.. 제가 느낀 준수가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어리게만 보고, 나와 왜 이렇게 취향이 다른거지(특히 좋아하는 곡이라던지에서)하던 제게 좀 다르게 다가왔던 준수의 일본 인터뷰를 덧붙이고 갑니다.
[준수 : 저는 브라이언 맥나잇과 최근은 Frankie J. Frankie J는, 소리가 원숙하진 않지만, 프레즈 프레즈(한구절 한구절), 정말 감정 100배 이입하는 느낌이에요. 좋아합니다.
타케 : 누구도 니요(Shaffer Chimere Smith)라고 말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는데.(웃음)
테츠야 : 니요나 어셔. 저스틴이나 크리스 브라운. 모두 노래와 춤을 함께하는 가수지.
준수 : 물론 크리스나 니요, 어셔도 즐기고, 듣고 있지만, 존경하고는 다르니까요.]
-작년 soul power 인터뷰 중의 일부이네요. 저는 여기서 취향이 어떻든 한계가 어떻든 보다 아이에게서 역시 내가 좋아할 수 있는 '가수'라는 확답을 얻었습니다. 가끔 성에 안차는 선곡 센스나(마이 에브리띵은 아쉬운 선곡이라 생각하기에 특히나 준수의 선곡이라 더욱) 아쉬움이 전혀 없을 수 없는 환경들이 있겠지만 지구종말이나 큰 이변이 없는 한 오래도록 좋아할 것 같네요. 제가아는 샤퐈가 그런 말을 하더군요. 실력을 떠나 사람 마음이라는 것이 다른 누군가를 더 좋아하는 때가 올지도 모르겠지만, 시아준수 얘 만큼은 놓지 못할 것 같다. 신곡이 나온다고 하면 들어보고, 음악프로에 나오면 잠시 집중하게 되는 날이 오더라도.
꽤 멋진 팬라이프 맞지요? 시아준수라는 가수요.
저는 참 마지막방송을 보면서 기분이 되게 묘한거예요. 정말 너무 아쉬웠거든요. 제가 준수를 안시간이 너무 짧아서..정말 짧아도 너무 짧아서 섣불리 기다리겠다는 말도, 가지말란 말도 단 한마디도 못할정도로...그렇게 아쉬웠더랬어요. 다른 팬분들처럼 긴 시간 그아이를 봐오지도 못했고, 이제야 막 준수를 알게되서 어찌할줄 모르게 마음이 이만큼 커져버렸는데..이렇게 가면 어떻게하나싶었어요. 곰방 또 이 감정 잊어버리면 어쩌나해서요. 준수를 못믿어서가 아니라 제 맘을 제가 믿을수 없었거든요. 전 파릇파릇한 이십대도 아니고, 하루종일 일에 파묻혀 건조한 일상을 사는 서른하나...그게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이 감정 전부 쏟아부을만한 시간이 없었거든요. 어차피 다시 컴백할거고, 일본에선 계속 활동할거고, 새 앨범도 나올테지만, 지금 들끓는 제마음은 지금의 감정이니까요. 저 참 우습죠. 제 마음 변할것이 무서우리만치, 준수를 향한 지금의 제 마음이 뜨거웠다는게.
준수로 인해, 제가 살아오면서 가지고 있던 꽤 많은부분이 하나둘 깨어지고 있어요. 그 중엔 여전히 마음 한구석 싸하게 만들어버리는 것들도 있고, 아직도 생각하면서 피식웃음이 나버리는것들도 있고ㅋㅋㅋ 누군가 제게 왜 준수가 좋아? 라고 묻는다면 '이렇게 노래하는애를 본적이 없어T_T' <- 라고 말한다고 했었지만, 생각해보면 또 그것만은 아닌거예요. 준수가 가지고 있는 그 천상밝음이 없었다면, 그렇게 웃는얼굴을 가지고 있는 아이가 아니었다면, 모름지기님이 말씀해주신것처럼 그런 성정을 가진 아이가 아니었다면...지금 이렇게나 많이 제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정말 너무나도...준수를 안 시간이 짧은 저도 마지막 날 그 무대위에 준수를 보면서 한가지 깨달은것이 있어요. 어느날 우연히 티비속에서 준수를 알아본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제가 얼마나 그 애를 자랑스러워했었는지. 이제 고작 2개월짜리팬의 고백치고는 너무 거창하지만, 정말 기막히게도 국내활동이 끝다던 그 무대에서 알아져버렸더랍니다. 그리곤 제발 이 마음 변하지 않게, 다시 또 나타날때도 제발!!!!!! 날 뻑가게 해달라고(...) 바라고 있는 뻔뻔한 저...크흣.
시아준수라는 가수. 멋진 팬라이프 맞아요! 암요. 맞고말구요.
아까 글에도 썻지만, 걔는 막 자기팬들 거만함에 쩔게 만들잖아요!!!!!!!
또한번 '맞다 난 시아준수 팬인데~' 하면서 거만에 쩌는 모습으로 다시 만나지기를 기다립니다.
(첨뵈면서 이 얘기 저얘기 다 끄집어낸거같아 북끄럽다며;;;) <- 제가 좀 주책;;
우얏든 2009년 새해첫날, 모름지기님 덕분에 제 마음다시한번 꺼내보고 소통할수있어 감사했습니다.
오랫동안 한결같이 아껴오신 마음 느껴저서 남겨주신 글을 보고 잠시 설레였었네요.
이제또 종종 뵐수있기를 바래봅니다. 늦었지만 해피뉴이어입니다. 모름지기님^_^
단순히 칭찬 뿐 아니라, 그 느끼셨다는 갑갑함도 정말 고스란히 이해했어요. 저도 그런 생각했었거든요.
정말 준수의 목소리 때문에 5초도 안되어서 눈물이 펑펑 나온 적도 있고... 저도 팬이 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이렇게 내가 이들을 격하게 사랑하고 있구나 가슴이 벅차서..
그리고 동감님의 포스팅을 읽으면서, 눈물이 날 것 같아요.
하마솔, 정말정말정말 사랑하는 노래, 그리고 06년도 투어 보면서... 참 허허허..
처음 들러서는 이런 이상한 덧글 남기고 가네요.. 종종 들를게요.^-^